제목: 15세 (권태현 지음, 단비)
인물: 영호, 영희, 송곳, 깡통, 뱁새, 새엄마, 아빠, 담임선생님, 국어선생님, 사회선생님, 생물선생님, 명숙 등
곳: 영호네 집, 학교, 만화방, 교무실 등
사건: 영호에겐 새엄마가 있다. 그녀는 자녀들에게 폭력을 쓴다. 학생들 간에 폭력이 있다. 서로간에 폭력을 쓴다.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폭력을 쓴다.
작품평: 이 이야기의 커다란 축은 폭력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학생이 학생에게 폭력을 쓴다. 그 외 조그마한 사건들은 그럴 수도 있는 그냥 그런 거다
폭력은 어떻게 해도 미화될 수 없는 일이다. 폭력이 존재의 목숨을 위협하는 경우가 몇 번 나온다. 소설쓰기라는 새로운 해결구가 나오긴 하지만 미약하다.
폭력에 대항하는 진정한 방법은 희생이 아니라는 것을 작품은 이야기 해 주는 것 같다. 폭력에 어떻게 대항하고 해결방법이 뭔지를 우리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약간 억측스러운 내용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 작품은 독자에게 폭력에 대항할 힘을 실어주고 있다.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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