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단테 신곡 지옥편

김데레사 2019. 8. 13. 23:08

단테 신곡 지옥편

신곡 단권짜리로 읽다가 민음사 책으로 읽으니 그림도 실감나고 무섭기도 하다

단테 신곡 지옥편 한 권에 다양한 이름과 역사와 신화가 나온다

베아트리체 부탁으로 베르길리우스는 순례자 단테를 지옥 여행으로 이끈다

총 34곡으로 이뤄진 지옥편은 시형식으로 되어 있고 삽화가 그려져 있다.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는 1265년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인데 정쟁에 휘말려

피렌체에서 추방된다. 베로나에 단테 동상이 있어서 보고 온 기억이 난다.

1304년에서 1320년까지 구상하여 쓴 신곡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이 있단다.

단테의 지적 능력과 상상력은 7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다시는 고향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온 대작인 만큼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섬세하게 죄의 단계를 굽이굽이 밝혀내면서 무시무시한 고통들이 이어진다.

뱀이나 야수 피나 반인반수 등이 많이 등장한다.

게다가 지옥은 현실에서도 겪을만한 공포이고 공간이고 현상들이다.

상상이 가능하다는 것은 현실에도 그런 비슷한 상황이 심리적으로라도 있다는 증거다.

다음에 이어질 연옥편과 천국편이 몹시 기다려진다.

연옥편은 베르길리우스가 천국편은 베아트리체가 이끌어간다고 하는데 기대된다.

153쪽 "잘 듣는 사람이 마음에 새기는 법이다"-브루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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