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스크랩] 별 예수

김데레사 2010. 12. 24. 18:51



별 예수
          글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살아오는 동안 참으로 많은 꿈을 꾸었네 꿈길에서도 언제나 길을 찾았네 나의 길을 밝혀줄 별 하나 있어 무작정 설레임 속에 달려온 길 이 길이 때로 눈물의 길인 것도 숨이 찬 것도 잊어버리니 어느새 집에 이르렀네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다시 길을 찾는 나는 누구일까 별을 바로 곁에 두고도 다시 별을 찾는 나는 누구일까 묻기도 전에 빛나는 그리움으로 와서 내 가슴에 깊이 박히는 예수 별 별 예수 난 이제 어둠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타버릴 준비를 해야 하네 『희망은 깨어 있네』 中에서
          수녀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출처 : 민들레의 영토
글쓴이 : 티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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